[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 35만 여개 파트너를 대상으로 최우수 파트너를 가리는 ‘월드와이드 파트너 컨퍼런스(이하 WPC)어워드’를 통해 ‘2011 올해의 한국 파트너’로 테크데이타(www.techdata.co.kr))를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올해로 9회째인 WPC 어워드는 전세계 1만 50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석해, 지난 1년간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를 선정하는 행사다. 국내에서는 KT, LG CNS, 테크데이타 등 60여 개 국내 파트너사 110명 이상이 참석한다.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한 테크데이타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LAR(Large Account Reseller)로, 국내 기업들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과 IT 인프라를 제공해 왔다고 한국MS측은 평가했다.
아울러 LG CNS는 특별상 부문에 선정됐으며, 클라우드 분야의 이노베이터상도 수상 예정이다. 이 외에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솔루션을 ‘스마트 팩토리’라는 이름으로 개발해 ‘제조 산업 이노베이터’ 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SK C&C(www.skcc.co.kr)도 그룹웨어 및 통합커뮤니케이션플랫폼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최우수 SI파트너로 선정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일반고객사업본부 홍경진 전무는 “한국 파트너들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과 만족을 제공하고 있음이 증명됐다”며 “국내 우수 파트너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공신력 확보를 통해 보다 많은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