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IBM, 모바일 플랫폼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

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인 SPoSA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SPoSA는 IBM의 위치인식기술인 셀라돈(Celadon) 을 모바일 환경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한국IBM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MDM 및 메시지 푸시 기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IBM은 MEAP에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포함한 것이 이 솔루션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별도의 제품으로 MDM 기능을 제공하는 타사 모바일 플랫폼과 달리 SPoSA는 플랫폼 설계 초기단계부터 MDM을 적용해 구현했기 때문에 유기적인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푸시, 데이터 통신, 콘텐츠 관리 등 다른 기능들과 협력적으로 손쉽게 연동할 수 있어 경제성 및 비즈니스 대응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자평했다.

한국IBM 연구소 모바일솔루션팀 리더인 장현기 박사는 “SPoSA는 기업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고객 중심의 제품”이라면서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가 가능한 것은 급성장하는 한국 모바일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일찍부터 간파하고 지난5년간 R&D 활동 결과로 만들어진 모바일 특화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근 늘고 있는 모바일 비즈니스에 대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수집해 반영된 준비된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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