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오는 29일 2차 비공개테스트 시작
- 오는 19일부터 홈페이지 참가 신청…내달 10일까지 2주간 2차 테스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com 대표 김택진)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Blade&Soul, B&S)’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B&S의 2차 CBT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4개의 직업(검사, 기공사, 권사, 역사)에 이어 ‘암살자’가 추가돼 총 5개의 직업을 선택,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차 CBT에서 공개됐던 ‘제룡림’ 지역보다 상위 레벨 ‘대사막’ 지역이 추가됐으며 이용자가 37레벨까지의 콘텐츠를 테스트할 수 있다.
2차 CBT에서 이용자간 대립구조도 공개된다. 다수가 함께 즐기는 파티플레이 지역(인스턴트 던전)과 보스급 몬스터, 채집∙제작 시스템 등의 요소도 추가됐다.
엔씨소프트 사업기획실장 신민균 상무는 “이번 2차 CBT를 통해 MMORPG적인 요소가 강화된 B&S의 다양한 재미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2차 CBT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선정 결과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테스터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S의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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