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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노트북 화면을 풀HDTV로 전송하는 어댑터 출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넷기어코리아(www.netgear.co.kr  지사장 김진겸)는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WiDi)’을 지원하는 HDTV용 어댑터 PTV2000<사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노트북 화면을 1080p 고해상도 풀HDTV 화면에 실시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넷기어 PTV2000은 기존‘Push2TV’1세대 버전인 PTV1000의 기능 및 성능을 향상시킨 2세대 모델이다.

 

풀HDTV용 아답터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소프트웨어가 탑재되거나 설치가 가능한 노트북과 동시에 사용시, 노트북 화면을 무선으로 1080p 풀HDTV에 직접 전송하여 볼 수 있다.

 

따라서 넷기어 PTV2000만 있으면 노트북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모든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인터넷 웹사이트 및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등을 대형 풀HDTV 고화질 화면으로 직접 감상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번 PTV2000 출시를 기점으로 ‘와이다이(WiDi)’를 지원하는 노트북 업체와의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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