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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개SW활성화 포럼 신임 의장에 고현진 LG U+ 부사장

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고현진 LG유플러스 부사장이 한국공개소프트웨어 활성화 포럼 제5대 의장으로 추대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임 의장인 고건 서울대 교수는 지난 1일 전주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의장직을 사퇴한 바 있다.

고현진 신임 의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를 거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공개SW 활성화 정책의 기틀을 마련했다.

고현진 신임 의장은 “그간의 포럼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등 공개SW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으나, 이제 공개SW를 활용한 비즈니스 창출에 초점을 맞출 때라 판단된다”면서 “최근 IT시장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클라우드, 스마트그리드, 모바일, 임베디드 분야 등 공개SW가 전 산업 영역에 적용되고 있고,  한중일 3국간 비즈니스 협력이 강화되고 있어 업계를 대표하여 한중일 공개SW 비즈니스 협력에 활동의 초점을 맞출 것” 이라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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