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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 앱 1000건-다운로드 1000만건 달성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1000개, 다운로드 횟수 1000만건을 기록, 업계 최초 ‘1000-1000 클럽’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0년 2월 세계 최초로 스마트TV 앱스토어 삼성앱스 TV를 서비스했고 19개월 만인 지난 9월  앱 1000개와 1000만 다운로드를 동시 달성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루 평균 다운로드되는 스마트TV용 앱은 5만건이 넘는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8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전 세계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은 유튜브, 구글맵스, 아큐웨더 등의 콘텐츠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 한국에서는 다이나믹 볼링, 요가 헬퍼 등과 같은 활동적 앱들이 인기를 얻었고 미국과 유럽에선 훌루 플러스, 비메오와 같은 비디오 관련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전무는 “삼성앱스가 TV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더욱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스마트TV를 통해 제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스마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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