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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태블릿용 키보드 등 주변기기 신제품 7종 출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로지텍코리아(www.logitech.co.kr 대표 박재천)은 17일 태블릿용 키보드와 독형 스피커 등 디지털 기기에 붙여 쓸 수 있는 주변기기 신제품 7종을 선보였다.

이날 로지텍코리아가 선보인 신제품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아이패드2용 폴드-업 키보드 ▲음악 감상 및 알람과 아이패드 배터리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베드사이드 독 ▲9가지 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게이밍 마우스 G300 ▲LED 백라이트를 제공하는 게이밍 키보드 G105 ▲블루투스 및 무선 리시버를 활용한 헤드셋 3종이다.

아이패드2용 폴드-업 키보드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받침대로 구성된다. 접었다 펼 수 있는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 USB로 충전이 가능하며 접었을 때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베드사이드 독은 음악 감상과 알람 기능, 아이패드 배터리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게이밍 마우스 G300은 9가지 키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마우스에 내장된 메모리에 최대 3개의 게임 또는 사용자 프로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로지텍 게이밍 키보드 G105는 LED 백라이트를 제공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무선 헤드셋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등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 가능하며 나노 리시버를 통해 무선 사용이 가능한 무선 헤드셋 H800, H600은 음악 및 통화를 동시에 할 수 있다. H800의 경우 블루투스와 무선 나노 리시버를 모두 활용 가능하다.

박재천 로지텍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로지텍은 혁신과 품질, 뛰어난 디자인으로 꾸준하게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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