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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컨콜] 갤럭시S2·베가레이서·옵티머스빅, 스마트폰 가입자 78% 차지

윤상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의 3분기 실적 개선은 ‘갤럭시S2’, ‘베가 레이서’, ‘옵티머스 빅’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 추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27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성기섭 전무는 ‘2011년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스마트폰 가입자는 전기대비 91만명이 늘어 301만명을 기록했다”라며 “지난 5월 이후 스마트폰 가입자의 78%가 갤럭시S2, 베가 레이서, 옵티머스 빅”이라고 말했다.

또 “프리미엄 스마트폰 증가로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가 늘어나고 획득비(마케팅비)가 감소했다”라며 라인업 확대에 따른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가 실적 개선 일등공신이었다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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