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LTE도 결합할인…‘한방에요 LTE’ 요금제 선봬
- 최소 월 4000원 절약…최대 5회선까지 결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가입자 모집에 맞춰 LTE 결합상품을 선보였다. SK텔레콤에 비해 저렴한 요금제 우위를 지켜 나간다.
LG유플러스(www.lguplus.com 대표 이상철)는 ‘한방에요(yo) LTE’ 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방에요는 유플러스 인터넷 스마트(월 2만5000원)와 무선랜(WiFi, 와이파이)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와이파이100’을 신규 가입한 사람이 스마트폰을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가입하면 요금할인이 되는 상품이다. 각각의 상품을 가입하고 30일 안에 신청해야 한다.
이 요금제의 장점은 1+1부터 요금할인이 되는 점이다. 타사 상품은 대부분 1+2(인터넷 1회선+스마트폰 2회선)부터 할인이 된다.
스마트폰 요금제별로 할인 폭은 다르다. ▲LTE42 4000원 ▲LTE52 5000원 ▲LTE62 8000원 ▲LTE72 1만원 ▲LTE85 1만2000원 ▲LTE100 1만5000원 ▲LTE120 1만5000원을 매월 깎아준다.
최대 5회선까지 묶을 수 있다. 묶을 수 있는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동일 거주지에 사는 가족이다. 약정 기간에 따라 LTE 스마트폰 요금을 할인해주는 슈퍼플러스 할인 프로그램과 동시에 적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실장 이승일 상무는 “요금부담 완화는 물론 LTE 가입자 증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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