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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Apps] 일본 인기 앱, 한 번 써볼까?…KT, NTT도코모 앱 제공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0-31 12: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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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올레마켓에 입점…11월 한 달간 무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일본 인기 애플리케이션(앱)이 국내 사용자를 만난다. KT가 일본 NTT도코모의 앱을 올레마켓에서 제공한다. 11월 한 달은 무료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올레마켓에 일본 통신사 NTT도코모의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일본 프리미엄 마켓’을 샵입샵(shop in shop) 형태로 연다고 31일 밝혔다.

일본 프리미엄 마켓은 ‘사일런트 힐’ 등 일본 게임과 유틸리티 앱 등 9종을 지원한다. 연내 20개 이상 늘어날 예정이다. 서비스 기념으로 11월은 무료다.

일본 앱 서비스는 한중일 앱마켓 교류 프로젝트인 ‘오아시스(OASIS, One Asia Super Inter Store)’의 일환이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올레마켓이 각각 NTT도코모와 중국 차이나모바일 앱 마켓에 입점했다. 올레마켓 앱은 일본과 중국에서 3개월간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기록했다. 연내 올레마켓에도 차이나모바일 앱이 들어올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우수한 콘텐츠라면 국경을 넘어 경쟁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에코노베이션’ 정책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 및 오픈마켓 활성화를 통해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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