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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 LG U+ LTE폰으로 게임한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0-31 13: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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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 PC온라인-모바일게임, 유무선 연동…실시간 대전 가능해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를 즐길 수 있게 됐다.

31일 JCE(www.jceworld.com 대표 송인수)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모바일 버전인 ‘프리스타일2 애니웨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2 애니웨어’는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의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전용 단말기(LG 옵티머스 LTE, 삼성 갤럭시S2 HD LTE)에 기본 탑재된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이용자가 PC온라인게임으로 접속한 이용자와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졌다. 유무선 연동이 이뤄진 것이다. PC에서 사용하던 계정 그대로 모바일로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모바일 버전 플레이는 한계가 있다. 1대1까지만 지원한다. PC온라인게임의 최대 3대3 대전이나 여타 기능은 향후 구현 예정이다.

회사 측은 ‘프리스타일2 애니웨어’에 대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단한 조작법을 지원하며 카툰렌더링을 활용한 ‘프리스타일2’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고화질의 그래픽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프리스타일2’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모바일 버전 ‘프리스타일2 애니웨어’를 통해 한층 폭 넓은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음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fs2-cont.joycity.com/anywhere/main.j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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