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닉스테크, 자료유출방지솔루션으로 CC인증 획득

이민형 기자
- 세이프피시엔터프라이즈,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보안솔루션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닉스테크(www.nicstech.com 대표 박동훈)는 DLP(Data loss Prevention) 솔루션 ‘세이프피시엔터프라이즈(SafePCEnterprise) 4.0’이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CC인증은 국가 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권과 기업에서 제품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증을 획득한 세이프피시엔터프라이즈는 개인정보보호 법령준수를 위한 보안 솔루션으로 PC내의 개인정보 파일 보유현황 모니터링, 내용기반실시간 유출차단 및 중요문서에 한해서 암호화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PC에 저장된 데이터가 미디어장치(플로피 디스크, CD-RW, 휴대용장치, PDA, 스마트폰)나 데이터전송장치(무선랜, 적외선포트, 시리얼포트, 패러럴포트, 와이브로, HSPDA, 가상포트)와 같은 기기를 통해 불법적으로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유출 파일의 원문내용을 사후에 검색할 수 있으며, 유출 콘텐츠와 유출 파일의 원문이 서버에 남아 정보 유출자에 대한 추적이 가능하다. 아울러 콘텐츠 로깅 기능을 통해 선별적으로 메신저 대화내용, 웹 메일의 본문, 메신저 대화내용 등의 차단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온·오프라인 정보유출 차단이 엔드포인트 기반 에이전트에서 모두 지원된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다.

이 회사 박동훈 대표는 “대용량 데이터검색과 오탐율 최소화를 위한 정교한 검색기술 연구를 통해 DLP의 핵심기술인 내용인식(Content Awareness)기반 기술확보와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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