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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손오공IB와 PC방 총판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2-07 14: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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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 국내 PC방 유통 계약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이엇게임즈(www.riotgames.com 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국내 PC방 유통을 위해 손오공IB(대표 최신규)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손오공IB는 PC방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국내 회사로 10여년간 PC방 업계에 몸담아왔다. 현재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등의 PC방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오진호 아시아 대표는 “국내 플레이어를 위해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서비스의 중심이 될 PC방 유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손오공IB가 가진 경험과 실력이 꼭 필요하다고 믿었다”며 “라이엇게임즈가 손오공IB를 만나 국내 게임업계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 비공개테스트를 마무리하고 국내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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