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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행안부,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2-07 17: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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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세종로 정부청사에…일반 사무실 겸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행정안전부와 7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하이브리드형 스마트워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중앙청사 11층에 오픈한 센터는 53개의 근무좌석과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실 및 일반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평상시에는 일반 사무공간 형태로 운영되며 출장이나 파견근무 등으로 공석이 생기면 다른 지역이나 부서 직원 누구나 스마트워크센터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출입문 앞에 설치된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에서 좌석 확인 및 이용예약을 한다. 각 좌석 PC에는 데스크톱 가상화(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를 적용했다. 어느 자리에서나 개인 사무용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KT STO(Service Transformation and Optimization)추진실 김홍진 부사장은 “일반 사무실과 스마트워크센터가 하이브리드된 공간 디자인을 통해 자유로운 근무환경 조성, 개방적 협업 등이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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