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1 IT혁신상품/LG전자, 옵티머스 LTE] 혁신적 기능 탑재, 시장 반전

윤상호 기자

LG전자 ‘옵티머스 LTE’는 개통 30만대를 넘는 등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야심작이다. 4.5인치 IPS(In Plain Switching) 트루(True) HD(720*128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1.5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채용했다. 4.5인치 IPS 트루 HD 디스플레이 탑재는 이 제품이 처음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색재현력, 해상도, 선명도 등을 기존 대비 향상시켰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이다. 두께는 10.4mm며 무게는 135g이다. 배터리 용량은 1830mAh다. 내장 메모리는 4GB며 16GB 외장 메모리를 기본 제공한다. 전면 13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외에도 고선명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단자와 홈네트워크표준기술(DLNA)을 적용해 관련 기기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 시판한다.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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