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1 IT혁신상품/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화면에 직접 쓰는 S펜 특징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WXGA(800*1280) 고화질(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180도 광시야각과 10만대 1의 명암비 등을 지원한다. ▲1080p 초고화질(풀HD) 동영상 녹화와 재생 ▲WMV·AVI 등 다양한 고화질 동영상 포맷 지원 ▲5.1 채널 입체 음향 등 큰 화면을 살릴 수 있는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높였다.

화면에 직접 글이나 그림을 작성할 수 있는 ‘S펜’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앱 마켓 삼성앱스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코너를 만들어 다양한 앱을 제공한다. S펜용 앱을 만들 수 있는 갤럭시 노트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도 삼성개발자포럼(http://developer.samsung.com)을 통해 이날 공개했다.

두께는 9.65mm며 무게는 182g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다. 1.5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를 사용할 수 있다. 통신 3사 모두 판매한다.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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