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1 IT혁신상품/ 하나은행, 하나N닥터큐브] 국내 첫 스마트폰 금융-의료 컨버전스

이상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이 개발한 ‘하나N닥터큐브’는 통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솔루션으로 개인병의원의 고객관리를 위한 스마트워크 및 토털 마케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 20개 병원이 가입한 개별 병원 어플인 ▲하나N닥터큐브와 5천여명이 가입한 병원 검색 및 상담 어플인 ▲하나N닥터큐브-OK닥터 병원 관리자를 위한 ▲하나N닥터큐브-OK매니저 ▲하나N닥터큐브 통합 마케팅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 어플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 금융 및 의료 컨버전스 사업 모델로 하나은행 최초로 비금융사인 SK마케팅앤컴퍼니와의 메트릭스 사업구성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기존 의료 관련 어플이 포털 어플 중심의 단순한 병원정보와 병원찾기 및 민간기업의 병원 광고를 위한 사업모델이었다면 하나N닥터 큐브는 개별 어플과 전용 앱스토어인 포털 어플을 단일한 관리시스템에 연동해 개발비용, 기간을 절감하되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웹과 차별화된 세련된 디자인과 간결하고 실속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환자는 언제, 어디서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1:1 주치의 병원과 소통하고 실시간 응대를 받으며 병원은 기존 고객의 관리는 물론 불특정 다수가 아닌 진료율이 높은 고객 확보의 장점이 있다.

 

또 모바일 웹이 아닌 하이브리드형 어플을 취함으로써 앱스토어 런칭은 물론 환자의 환부사진의 실시간 업로드는 물론 스카이프, 페이스북 등 영상 어플과의 손쉬운 연동을 통해 의료관광을 위한 외국인환자 대상 마케팅 및 사후관리가 용이하다.

 

이 밖에 별도 비용 없이 네이버 어플 광고는 물론, 하나N뱅크, 영업점을 통한 하나은행 천만고객 대상 마케팅지원은 물론 제휴사의 마케팅 채널을 통한 지원과 어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실시도 강점이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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