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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우정사업정보센터 보안관제 사업 수주

이민형 기자
- 정보보호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도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이글루시큐리티(www.igloosec.co.kr 대표 이득춘)는 우정사업정보센터의 ‘보안관제 위탁용역 및 정보보호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우체국금융시스템 등 우정사업 정보시스템에 대한 24시간 365일 실시간 보안관제를 더욱 강화해 사이버 침해로부터의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사업을 발주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2012년 1월부터 3년간 우정사업정보센터에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한 이기종 보안장비들의 로그를 실시간 탐지, 분석해 내·외부의 침입시도들에 대응하고, 인터넷 유해 트래픽 탐지 및 분석, 관제대상 서버의 서비스 모니터링, 신종 해킹패턴 분석 및 상관분석을 통한 정책설정 및 실시간 대응 등의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인 취약점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사전 대응, 침해사고 대응 및 분석 지원을 비롯한 금융고객 정보보안 운영과 사이버 모의훈련과 보안교육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 10월,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사업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안관제 전문업체’로도 지정을 받았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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