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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재송신 협상 마무리…대가수준은 미공개

채수웅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3년여 끌어왔던 지상파 방송3사와 케이블TV 업계간 재송신 분쟁이 일단락 됐다.

지상파3사와 CJ헬로비전은 17일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 내용을 다른 SO들에게도 적용해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IPTV, 위성방송 등 타 유료방송사업자와 지상파간 맺은 CPS 계약 때문이다.

다만, 대가산정 기준은 2009년 7월 이후 가입자부터 올해까지 적용하기로 했으며 재송신 제도가 마련된 이후가 될 2013년부터는 새롭게 계약을 맺게 된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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