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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지난해 영업익 50억…4년 연속 흑자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대우일렉이 4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18일 대우일렉(www.dwe.co.kr 대표 이성)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6854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우일렉은 2008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해오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세계 경제 불안정 속에서 내부적으로 인수합병(M&A) 무산이라는 악재를 딛고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대우일렉은 올해 매출 2조원 돌파와 영업이익 700억을 달성하여 5년 연속 흑자를 목표로 잡고 있다.

대우일렉 이성 사장은 “4년 연속 흑자 실현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올해는 변화와 혁신에 기초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자세로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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