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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멘션데이타,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마스터 글로벌 ATP 자격 최초 획득

이유지 기자
- 전세계 고객 대상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솔루션 판매, 서비스, 기술 지원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다이멘션데이타는 시스코의 텔레프레즌스 비디오 마스터 글로벌 ATP(Authorised Technology Provider) 자격을 전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획득으로 다이멘션데이타는 아시아, 호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49개국 이상에 걸친 각 지역 고객에게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솔루션 판매를 인증받았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비디오 마스터 글로벌 ATP 파트너는 글로벌 상업 거래와 물류를 잘 이해하고 전세계 자원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전세계에 숙련된 전문가를 보유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글로벌 거래 데스크를 지원하게 된다.

다이멘션데이타는 1개, 3개 스크린을 포함하는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유닛과 고객 텔레프레즌스 제품군, COE(Center of Excellence) 데모 역량 활용한 인프라 솔루션으로 구성된 비디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있어 깊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비디오 마스터 글로벌 ATP 파트너는 네트워킹과 최신 시스코 UC(Unified Communications)경험을 풍부히 갖추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시스코 리처드 맥레오드(Richard McLeod) 월드와이드 채널 협업 부문 담당 임원은 “다이멘션데이타는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비디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글로벌 영업, 기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글로벌 고객 기회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다이멘션데이타의 의지와 노하우에 큰 가치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다이멘션데이타 그룹의 숀 스트럭먼(Shaun Struckmann) 화상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부문 인증 담당 본부장은 “비디오 마스터 글로벌 ATP 자격은 시스코와 20년 이상 구축해 온 파트너십과 전세계 고객에게 화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공동의 비전에 기반한다”며, “현재 총 92명의 다이멘션데이타 직원들이 호스트 및 위성 ATP로서 비디오 관련 필드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PM(Project Manager)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럭만 본부장은 “다이멘션데이타는 런던의 글로벌 COE(Global Centre of Excellence)를 통해 21개 국가에 장비를 제공·연계하고 있으며, 시스코 아키텍처를 기반의 포괄적이고 글로벌한 배치 기술과 솔루션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면서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인프라에 화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 for Visual Communications)를 결합해 글로벌 조달, 지원 능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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