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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브라질 지문등록 사업에 지문 라이브스캐너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2-09 1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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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기자
 - 올해 초도물량으로 1000대 공급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슈프리마(www.suprema.co.kr 대표 이재원)는 브라질 선거관리위원회에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브라질 선거관리위원회(Tribunal Superior Electoral, TSE)는 2009년부터 각 지역에 등록센터를 마련해 유권자들의 지문정보를 등록받고 있으며, 향후 3~4년에 걸쳐 전 국민의 지문정보를 등록받을 계획이다.
 
브라질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지문정보는 향후 브라질 정부가 계획 중인 전자주민증, 복지, 금융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슈프리마는 지난 2009년부터 브라질 선거관리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초도물량으로 1000대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브라질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약 2~3만대 이상의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어서 슈프리마는 동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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