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G전자, 재능기부 문화 만들기 ‘앞장’

윤상호 기자

- 13~19일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 모집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재능기부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라이프스 굿(Life’s Good)‘ 자원봉사단’ 3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원봉사단은 임직원이 대상이다. 자신의 특화된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 31개팀 200명으로 발족했다. 작년 53개팀 1000여명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100개팀까지 확대가 목표다.

라이프스 굿 봉사단은 ▲엔지니어의 가전제품수리 등 직업 나눔 ▲언어·수학·미술 교육 및 장애인의 사회적응훈련 등 교육 나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저소득가정 가족사진 촬영 등 사진 나눔 ▲전직 대학·프로선수 출신의 농구·축구교실 및 스쿠버다이빙 기술을 활용한 바닷속 청소 등 예체능 나눔 등 개개인의 전공을 살린 활동을 한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은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정성의 표현”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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