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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작년 영업익 67억원…전년비 90%↑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JCE(www.jceworld.com 대표 송인수)는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재표에 따른 2011년 매출 392억원, 영업이익 67억원, 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매출 55%, 영업이익 90%, 순이익 16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21억원, 영업이익 19억원, 순이익 2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35%, 175%, 26%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실적도 각각 63%, 373%, 249% 성장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 성장 요인으로 모바일 소셜게임 ‘룰 더 스카이’의 매출 증가와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꼽았다. 기존 성장동력의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풋볼’의 실적도 보탬이 됐다.

JCE는 올해 자체개발 신개념 액션게임 ‘능력자X’ 서비스를 비롯해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중국의 ‘천룡팔부’를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앞세운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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