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모토로라, 세상에서 가장 얇은 무전기 출시

채수웅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www.motorolasolutions.com/kr 대표 최건상)가 차세대 디지털 무선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디저털 무전기는 산업용 디지털 무전기 모토터보(MOTOTRBOTM)의 최신 라인업인 휴대용 SL시리즈와 차량용 XiR™ M8600시리즈이다.

모토터보 SL시리즈는 무전기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울 뿐 아니라 일반 유선전화(PSTN)과의 통화기능, 진동기능 탑재, 블루투스를 통해 원거리에서도 통화 및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다.

또한 작업지시서, 이메일, 지령통신,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전화연결 등 업계 최대 규모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호텔과 리조트, 여행 등 고객응대 산업을 비롯해 서비스 보안 및 항공산업 등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차량용 디지털 무전기, XiR™ M8600은 풀컬러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연락처, 문자,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운송, 물류, 공급망(Supply Chain) 산업에 종사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 역시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부가장치 없이 블루투스 오디오 액서서리를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바코드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나 모바일 프린터와도 연동하여 필수적인 현장 데이터를 수집해 무전기로 즉시 전송할 수도 있다.

김한영 무전기 채널 사업부 본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디지털 무전기 SL시리즈로 고객간 협력과 업무지시 및 관리의 커뮤니케이션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채수웅 기자
woong@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