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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시스템, 안산시 청사 에너지관제시스템 구축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대우정보시스템(www.daewoobrenic.com 대표 정성립)은 안산시 청사에 녹색IT기술인 ‘안산시 청사 에너지 실시간 관제시스템’ 정보화 사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안산시 청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인 전기 및 도시가스의 실시간 자료계측을 위한 디지털계측시스템과 계측자료에 대한 관제 및 분석을 위한 중앙감시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너지 수급위기 및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목표대비 사용량 관리 기능과 함께 온실가스량으로 자동 환산해 표출하는 기능 등 다양한 녹색IT 기술이 적용됐고 향후 모든 공공기관과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되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대우정보시스템의 온실가스, 에너지 관리 전문 솔루션인 ‘BlueStream GEMS’가 도입되었다. BlueStream GEMS 솔루션은 대우조선해양,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제조업체에 적용되어 그 성능이 입증된 대우정보시스템의 대표 솔루션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최근 전력수급 위기에 따른 에너지 사용 제한에 맞춰 본 시스템을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본 구축 사례는 관내 다른 사업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정보시스템 제조사업단 오영수 상무는 “앞으로 안산시가 다양한 녹색에너지 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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