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영풍전자·인터플렉스, 퀀텀 백업 시스템 도입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는 영풍전자와 인터플렉스가 자사의 디스크 백업 시스템 DXi6701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를 도입함으로써 멀티 세션을 통한 동시 백업을 진행, 절대적인 백업 시간을 1/3 정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매일 약 2.2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데이터 백업을 근무 시작 전에 전부 마무리할 수 있게 되면서,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양사는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ERP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향상된 성능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중복제거기술을 통해 스토리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가 편리해졌다. 관리자들의 편의성도 높아졌다.

영풍전자 및 인터플렉스 담당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LTO 방식의 성능 및 속도 문제를 해소하고자 퀀텀의 DXi6701를 구축했다
”며 꼬박 하루가 걸리던 백업 시간을 최소 5~6시간까지 줄였으며, 최대 24:1의 중복제거율로 스토리지 용량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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