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삼성전자, 대용량 지펠 김치냉장고 7종 출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신제품 7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 최대용량인 508리터에 지펠 그랑데스타일 양문형 냉장고와 비슷한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됐다. 반짝이는 패턴을 유리 표면에 나타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상/중/하 칸칸마다 강력한 탈취기로 김치와 과일의 냄새가 섞이지 않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508 제품의 경우 ‘스마트 케어’ 기능을 적용, 디스플레이창에 표시된 숫자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에 입력하면 상태 진단과 조치사항을 알려 주는 기능이 적용됐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지펠 냉장고와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봄철 혼수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출고가는 270만~410만원 선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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