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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프트’ 24일 상용화…파격 혜택 내세워

이대호 기자

- 90일 예약결제 시 3만원…캐릭터 서버 이전 무료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 조영기)은 오는 24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 상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이 발표한 ‘리프트’(http://rift.netmarble.net)의 정액 요금은 ▲30일 이용권(1만9800원) ▲90일 이용권(4만7500원), 정량 요금은 ▲3시간 정량 이용권(3000원) ▲30시간 정량 이용권(1만8000원) 등이다.

이용자는 오는 23일까지 30일과 90일 이용권을 예약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90일 이용권은 정가 4만7500원에서 36% 할인된 3만원에 판매한다. 30일 이용권은 예약결제 시 정가에서 24% 할인된 1만5000원이다. 정액 이용권 결제 시 아이템도 제공된다.
 
1일 1회 서버(샤드) 간 이전도 무료다. 단, 샤드 이동은 한 패밀리 서버 내에서만 가능하다. ‘리프트’ 이용 등급에 따라 특별 아이템도 제공된다. 이용자들에게 지급되는 모든 아이템 및 혜택은 계정 내 캐릭터를 포함해 향후 생성될 신규 캐릭터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2012 대작 ‘리프트’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그 어떤 MMORPG에서도 선보인 적 없는 통 큰 혜택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리프트’ 정식 서비스와 함께 MMORPG의 대표 콘텐츠인 신규 던전과 레이드(대규모 전투)를 선보인다. 49레벨로 제한된 레벨을 상향하고 50레벨 이상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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