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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2차 협력회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자사 협력업체와 20일 경북 칠곡군 더 블루 닷 파크에서 ‘LG전자 1·2차 협력회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전자 최남현 동반성장 담당과 LG전자 협력회 회장단,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올해 초 1차 협력사 500개사와 ‘하도급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날 1차 협력사 100개사와 2차 협력사 100개사와도 관련 협약을 맺었다.

1차 협력사는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60일 이상 어음 지급 퇴출 ▲현금결제 확대 ▲대금지급 기일 단축 등을 협약했다.

LG전자는 이번달부터 수출입은행과 상생협약을 맺고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LG전자와 해외에 동반 진출하는 협력회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 받을 수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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