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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여수 세계박람회장 준비현황 점검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5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여수엑스포를 우리나라 최신 해양과학기술, 그린에너지기술, IT,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홍보하고 여수엑스포에 참가하는 세계각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경부는 여수 엑스포를 통해 우리의 첨단 해양교통 수단, 일류 조선기술, IT, 로봇, 신재생에너지 기술 등을 널리 홍보하고 엑스포 참가 국가들을 중심으로 엑스포 기간중 ‘국가의 날’ 등을 활용, 양자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경부 홍석우 장관은 27일 2012 여수엑스포장을 방문하고 “이번 엑스포가 해양자원 탐사, 기후변화 예측 등 미래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 해양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는 중요한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정적 전력공급 등 지경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엑스포 기간중 개최되는 국내전시회 참가 등을 위해 방한하는 외국 바이어들이 여수엑스포를 방문토록 유도함으로써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공하는 엑스포가 되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홍 장관은 엑스포장에 이어, 한전 여수지사를 방문해 엑스포 기간 중 전력공급방안 등을 점검한 뒤, 여수엑스포 기간이 하계 전력피크 기간과도 일부 겹치게 되는만큼, 차질없는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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