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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증권거래 앱 평가’ 우수논문상 수상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교수가 “한국스마트앱평가지수(KSAAI)에 관한 실증연구: 증권거래 앱 평가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지난 3월에 21개 증권사의 모바일거래앱(Mobile Trading System: MTS)을 평가한 것을 이론적으로 정리한 논문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녹색성장을 위한 스마트융합산업 육상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37편의 논문발표와 지식경제부·구미시 등의 관련 공무원, 각 대학의 교수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문형남 교수<사진>는 지난해 3월에 국내최초로 KSAAI라는 스마트폰 앱 종합평가 모형을 개발해 은행의 스마트뱅킹 앱, 신용카드사 앱, 증권거래 앱 등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3월에 증권 앱을 평가해 발표한 데 이어 현재 은행과 신용카드사 앱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 달 하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다시 증권 앱을 평가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은행과 신용카드사 및 증권 앱을 평가해 올해의 금융 앱을 선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부활,IT강국’운동연합(이하 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인 문형남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 학술대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부 부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부활IT강국 100만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문교수는 ”조만간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또 남원시에서 열릴 다음 학술대회에서도 하는 등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부활,IT강국’ 100만인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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