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DK유엔씨(www.dkunc.co.kr 대표 변명섭)가 19일 여의도 HP 본사 사옥 20층 대강당에서 파트너 대상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에서 처리하는 정형, 비정형의 데이터 규모가 늘어나고, 컴퓨팅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DK유엔씨는 HP 하드웨어 기반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데이터웨어하우스(DW), 가상화 솔루션 어플라이언스 I2A(Infrastructure To Application)와 HP 하드웨어와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를 결합한 ‘아이플럭스(i-Plux)’ 어플라이언스를 갖춰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에게 맞춘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세미나에는 DK유엔씨의 최병갑 팀장, 허정 부장, 한국HP의 최정욱 차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엄윤경 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DK유엔씨가 제공하는 다양한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소개해 고객의 IT 환경을 최적화할 방안을 제시했다.
 
HP-마이크로소프트의 어플라이언스인 I2A는 서버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양사의 최고 기술력이 더해져 출시된 제품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간의 최대 성능, 안정성 및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또한, 지난 5월 DK유엔씨가 선보인 ‘아이플럭스’는 HP 서버, 티맥스소프트의 JEUS, WebtoB 및 DK유엔씨 판매와 지원 서비스를 융합한 어플라이언스다.

DK유엔씨 김광선 전무는  “I2A와 아이플럭스는 고객의 요구사항들을 수렴한 결과로, 이를 통해 고객의 총소유비용(TCO)를 줄이고, 단순하고 위험을 최소하면서 성공적으로 인프라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