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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폰 유해정보 꼼짝 마’ 캠페인 진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6-24 09: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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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23일부터 전국 8개 도시서…T청소년안심서비스 무료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전국 8개 도시서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학부모정보감시간과 ‘스마트폰 유해정보 꼼짝 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린다.

캠페인 참가자는 스마트폰 이용 지도법에 대해 교육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 ‘T청소년안심서비스’ 체험도 이뤄진다.

T청소년안심서비스는 무료다.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을 무료화 한 통신사는 SK텔레콤뿐이다. 네트워크상에서 정보를 걸러 스마트폰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콘텐츠를 볼 상황 자체를 막아준다.

한편 SK텔레콤은 6월부터 T청소년안심서비스 이용 안내문을 학부모 가입자 대상으로 매달 발송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방법에 관한 학교 가정통신문도 보낼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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