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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레이저 복합기 에너지 위너상 받아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www.canon-bs.co.kr 대표 김천주)은 2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16회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녹색기기 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에너지 위너상을 받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레이저 복합기 ‘MF3010’은 프린트, 복사, 컬러 스캔 기능을 모두 갖췄다. 분당 18매 출력속도와 1200dpi 해상도, 작은 크기(372×276×254mm), 피아노 블랙(전면부)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온-디멘드 서프(ON-Demand Surface Rapid Fixing)’ 기술을 통해 높은 열전도율과 낮은 열용량을 가진 정착필름이 프린터가 작동할 때만 히터에 전기를 공급한다. 따라서 히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전력 소비를 줄여줘 소비전력 감축에 효과적이며 워밍업(Warm-up) 시간이 없다.

또한 2.5와트 이하의 소비전력회로를 통해 에너지 절약 모드(대기 모드) 전환이 가능하고 절전모드(슬림 모드) 1.4와트 이하로 친환경적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에너지 절약형 제품 구매를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인 ‘탄소캐시백(CO2 Carbon Cashbag)’과 에너지 절약 및 녹색 제품 구매 등 국민들의 녹색소비 생활을 촉진하는 ‘그린카드’ 제도에도 참가하고 있다.

캐논코리아 안산공장에서는 친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제조시 전력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를 사용하지 않은 셀(CELL) 방식 생산은 컨베이어 생산 방식 대비 80% 가량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준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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