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데이터 로밍 요금제 ‘재정비’
- 아시아 11개국 1일 1만원 ‘로밍 무제한 데이터 원패스 요금제’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재정비했다. 국가 구분 없이 쓸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유럽에 특화한 데이터 정액 요금제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3일 ‘로밍 무제한 데이터 원패스 요금제’와 ‘유럽 최저 데이터 정액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무제한 데이터 원패스 요금제는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싱가폴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국가와 상관없이 하루 요금으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일 1만원이다. 24시간을 따지는 기준은 한국 시간이다.
유럽 최저 데이터 정액 요금제는 유럽 10개국과 북미 2개국을 대상 14일간 ▲10MB 1만5000원 ▲30MB 4만원을 과금한다.
두 요금제 모두 7월과 8월 이용자는 무선랜(WiFi, 와이파이) 무제한 로밍을 쓸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일부터 8월1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는 30일간 100MB를 1만원에 쓸 수 있는 요금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런던 올림픽 방문자가 타깃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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