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스토리지 기업 넷앱(www.netapp.com)은 ‘2012년 올해의 마이크로소프트(MS) 프라이빗 클라우드 파트너 (2012 Microsoft Private Cloud Partner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MS는 매년 약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톱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이중 프라이빗 클라우드(내부 클라우드 서비스) 부분은 ‘윈도 서버 2008 하이퍼-V R2’ 및 ‘MS 시스템 센터’ 환경 하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이다.
넷앱은 MS 고객들이 가상화 단계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50% 이상의 비용절감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클라우드 패키지 솔루션인 플렉스포드를 통해 보다 신속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가능하게 했다.
마이크 쉬츠 MS 윈도 서버 및 관리 담당 이사는 “넷앱은 MS 고객들이 불필요한 시간은 줄이고 생산성은 향상시키며 비즈니스의 신속함은 개선하게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