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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지역아동 초청 ‘푸른별 환경학교’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7-25 10: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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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SDI(www.samsungsdi.co.kr 대표 박상진)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울산사업장과 경남 양산시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초청해 환경 교육프로그램인 ‘푸른별 환경학교’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SDI의 푸른별 환경학교는 환경보전협회, 기아대책기구가 함께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동들이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년째 시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아동들은 직접 교사로 나선 삼성SDI 임직원들과 함께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고, 재활용품을 이용해 액자를 제작하며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SDI는 7월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9월까지 충남, 경기, 강원, 전북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5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학교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명진 삼성SDI 인사팀장(전무)은 “푸른별 환경학교는 양질의 교육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회사의 업(業)을 적용해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이라며 “우리 나라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아동들과 함께 건강하고 푸른 사회와 지구를 만드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장기 목표”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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