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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7-30 1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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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경제 전문잡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포브스는 연매출 1조원 미만의 아시아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 및 이익 성장성과 영업활동, 기업 준법성 등을 참고해 이번에 200대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발표에서 게임빌은 정보통신(IT), 엔터테인먼트, 제약, 교육 분야의 15개 한국 기업과 함께 선정됐으며 국내 게임사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게임빌에 대해 모바일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특화된 회사로 ‘프로야구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 ‘카툰워즈 시리즈’, ‘에어펭귄’ 등의 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게임빌 측은 “게임빌이 급속히 성장하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행보를 높이 평가 받고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는 계기라서 의미가 깊다”고 자평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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