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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길드워2’ 북미∙유럽서 정식 서비스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28일(북미 현지시간)부터 북미∙유럽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2’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개발했다.
 
길드워2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사전구매 및 사전주문에서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사전 판매자 대상으로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사전 오픈 서비스(Headstart)에서는 동시접속자수 40만을 기록했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아레나넷 대표는 “길드워2는 5년 간 유저들의 열정과 성원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며 “길드워2의 멋진 게임 세계를 유저들과 함께 알리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길드워2는 북미∙영국∙독일∙프랑스 아마존 PC게임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글로벌 게임 전문 사이트인 ‘MMORPG.COM’과 게임스팟(GameSpot)에서 온라인 게임 기대작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3일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길드워2 출시에 앞서 “MMO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게임”이라고 평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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