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초고속인터넷 ‘TB끼리 온가족프리’ 요금제 선봬
- 결합 가족간 음성 문자 사실상 무제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롱텀에볼루션(LTE)과 초고속인터넷을 묶은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였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오는 6일부터 ‘TB끼리 온가족프리’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온가족프리는 SK텔레콤 이동전화 1~4회선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1회선을 결합한 상품이다.
온가족프리 상품은 더블할인 스페셜할인 LTE플러스할인 등 기존 요금할인제와 중복 적용된다. 가입은 본인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과 형제자매까지다. 거주지가 달라도 된다. 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으로 가족 관계를 확인한다.
회선을 묶으면 묶을수록 혜택이 늘어난다. 이동통신을 묶으면 2회선부터 LTE 안심옵션 무료 또는 데이터 500MB 추가를 선택할 수 있다. 초고속인터넷은 결합회선 증가에 따라 2000~5000원 할인해준다. 2회선 이상 결합하면 회선당 음성 월 5000분 문자 1일 500건을 준다. 3회선 이상 결합하면 지정 회선 1회선에 동일 혜택을 준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LTE 대중화 시대에 편리한 데이터 이용에 대한 고객 니즈(Needs)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와 음성을 보다 자유롭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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