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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국가생산성대회 챔피언경진대회 2연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9-05 1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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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 권오철)는 제36회 국가생산성대회 가운데 챔피언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챔피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 챔피언경진대회는 생산성 향상 성과가 우수한 기업들의 팀단위 경연으로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챔피언상을 수상한 SK하이닉스 에치(Etch)제조기술8팀은 CIS 제품의 감광액 제거 공정을 개선해 수율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단체부문 최고상인 국가생산성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올해 개인부문에서 M10제조그룹장 김용군 상무가 산업포장, F-테스트제조팀 백수대 기장과 포토제조기술11팀 양효석 기장이 각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1962년 제정된 정부포상제도로, 경영 혁신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달성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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