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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 16일 론칭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트리브소프트(www.ntreev.com 대표 김준영)는 오는 16일 일렉트로닉아츠(EA) 서울스튜디오가 개발한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http://mvpbo.gametree.co.kr)은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 맞게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한 EA 최초의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5000여개 이상의 모션 데이터를 사용해 사실감을 크게 높였다. 또 실제 선수들 특유의 투구와 타격 동작, 얼굴까지 구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오픈베타 서비스는 지난 8월 테스트 버전보다 수비 시 송구와 중계의 조작을 강화하였으며 선수 코스트 제한 밸런스도 상향 조정했다. 또 새로운 콘텐츠인 선수 성장 및 개인 장비 아이템이 공개돼 스카우트를 통해 선수를 획득한 후 추가 육성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 사업팀 조은기 팀장은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가운데 가장 먼저 이용자들 앞에 선보이는 만큼 새로운 장르 개척의 선구자 역할을 최선의 서비스로 보여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오픈베타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mvpbo.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서비스를 사전 신청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스페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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