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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F1 대회서 브랜드 노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0-14 14: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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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2 F1 코리아그랑프리 경기에서 자사 브랜드를 적극 노출했다고 밝혔다.

F1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3월 16일 호주 경기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20개 국가를 순회하며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F1의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TV중계 랩타임 때마다 LG 로고를 노출했다. 피트레인(정비구역) 출구 등 주요 지역에도 LG 로고를 설치했다.

300제곱미터(㎡)의 대규모 LG전자 제품 체험관도 설치해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 세계 최대 84형 UD TV, 시네마3D 스마트TV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 대회부터 F1 글로벌 파트너로 4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LG전자는 ▲F1 대회 TV중계 시 LG로고 노출 ▲제품 광고나 프로모션에 경기 영상물 활용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매년 6억 명 이상이 F1 대회를 시청하는 것을 감안할 때 연간 수천만 달러 이상의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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