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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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0-16 10:10:48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를 개발한 아이덴티티게임즈(www.eyedentitygames.com 대표 전동해)가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을 알렸다. 16일 이 회사는 모바일게임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Dragon Nest:Labyrinth)’를 내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는 원작 온라인게임 특유의 빠른 액션과 타격감을 모바일 게임에 이식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실시간 멀티플레이 및 신개념 육성 시스템, 커뮤니티 기능 등도 더했다. 출시 예정일은 내년 상반기다.

전동해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는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대표작 ‘드래곤네스트’를 모바일 플랫폼에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덴티티게임즈만의 탄탄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통해 PC 온라인 게임 시장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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