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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LTE2’ 미국 상륙

윤상호 기자

- 미국 버라이즌와이어리스 통해 시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옵티머스LTE2’를 미국에 선보인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미국 버라이즌와이어리스를 통해 ‘스펙트럼2’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옵티머스LTE2의 미국 시장용이다. 4.7인치 트루 고화질(HD) IPS(In-Plane Switching)플러스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무선충전을 기본 지원한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0버전(ICS,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이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스펙트럼2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사용자 중심의 사용자경험(UX) 경쟁력을 앞세워 합리적인 북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옵티머스LTE2는 지난 5월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누적 공급량 50만대를 기록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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