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엠게임, 3분기 영업익 7억7000만원…전년비 26%↓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2012년 3분기 결산 결과 매출 101억6000만원, 영업이익 7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전분기대비 각각 -10.4%, -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했으나 전분기대비는 28.1%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7.4%, 전분기대비 -90.2% 하락했다.
 
엠게임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상승한 원인으로 판관비 절감에 따른 비용 감소 효과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전분기대비 감소한 것은 환율 하락이 원인이라 회사 측은 분석했다.
 
회사 측은 올해 4분기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등 엠게임 포털 내 다양한 게임들이 대규모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을 실시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내년 신규 라인업으로는 ‘열혈강호2’, ‘프린세스메이커’ 웹기반 소셜게임과 스마트폰게임 등 8종이 예정돼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