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트리니티소프트, 산업은행에 시큐어코딩 솔루션 납품

이민형 기자
- 시큐어코딩 의무화로 시장 수요 급증 예상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트리니티소프트(www.trinitysoft.co.kr 대표 김진수)는 산업은행에 시큐어코딩 솔루션 ‘코드레이(Code-Ray)’를 납품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제품이 금융권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10월부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보안취약점을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벤치마킹테스트(BMT)를 진행했고, 그 중 트리니티소프트의 코드레이를 최종 납품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회사 김진수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해외 제품과 당당히 겨루어 기술력을 검증 받았으며, 대표적인 제1금융권 레퍼런스 확보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쟁우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월부터 시행되는 ‘시큐어코딩 의무화’로 금융권 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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