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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2’ 내달 10일 공개서비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2-10 15: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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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공개서비스 일정을 오는 1월 10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열혈강호2’는 엠게임의 대표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가 기본 줄거리다.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지난 테스트에서 공개된 ‘열혈강호2’의 강점인 무공과 경공, 다양한 방식의 이용자 간 대전장인 무투장, 편리한 퀘스트(임무)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엠게임은 공개서비스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고 1월 3일부터 6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파이널 테스트에 접속해 생성한 캐릭터명은 초기화되지 않는다.

회사 측은 공개서비스에서 공개되는 10개의 서버명도 이용자가 직접 지을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2013년을 시작하는 1월 ‘열혈강호2’가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엠게임의 대표 게임이자 글로벌 게임으로 비상하길 바라며, 1월 10일로 오픈 날짜를 확정하게 됐다”며 “열혈강호2의 성공을 시작으로 국내 온라인게임이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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