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델, 아태지역 x86 서버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인터내셔널(www.dell.com)은 시장조사업체인 IDC 보고서를 인용, 올 3분기(7월~9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x86 서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델은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의 아태지역에서
점유율 22.2%를 차지, 서버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HP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델은 아태지역 및 일본에서 서버 선적률이 전 분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13.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델은 아태지역 외에도 전세계에서 27.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필 데이비스 델 아태 및 일본지역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 부사장은 “하이퍼스케일 인프라 솔루션 리더십과 고객의 클라우드 솔루션 채택 증가에 따라 델의 파워에지 12세대 라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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